출처 환경부 등록일 2009-07-24

  □ 주요 내용

○ 산림벌채중단, 습지(marshes) 및 토탄지(peatland)의 복원, 지속가능한 농업기법의 채택이 발전소에서의 탄소포집 및 저장보다 훨씬 비용효과적임

- 산림벌채 중단 등으로 탄소를 저장시에는 1톤당 5~10불이 소요되는데 비하여 발전소에서 탄소를 포집·저장하기 위해서는 약 20~270불이 소요

○ 또한 산림벌채 중단, 습지 등 복원, 지속가능농업 등은 수질의 개선, 토양의 안정화, 생물다양성의 보호, 자연자원 관리 및 보전분야에서의 녹색직업(green jobs)의 창출 등과 같은 부가적인 경제적․환경적․개발 이익을 가져옴

□ 분야별 활동에 따른 탄소저감 효과

○ 산림벌채활동을 절반으로 줄일 경우

- 2050년까지 산림벌채 비율을 절반으로 줄이고 동 산림을 2100년까지 유지할 경우 대기 중 CO2 농도를 450ppm이하로 줄이기 위하여 필요한 배출 감소량의 12%에 해당하는 양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옴

-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온대림의 면적이 늘어 유럽 배출량의 7~12%에 해당하는 온실가스를 흡수한 것으로 평가됨

○ 토탄지의 황폐화 방지

- 토탄지의 황폐화로 대기 중에 0.8Gt의 탄소가 배출되고 있는바, 토탄지가 복구될 경우 동 탄소 배출은 방지할 수 있음

○ 2030년까지 탄소중립(Carbon Neutral) 농업 달성

- 농업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관리 기법이 광범위하게 채택될 경우 농업분야에서의 탄소중립이 2030년까지는 달성될 수있음을 보고서는 지적

- 농업분야 탄소중립으로 2Gt의 탄소배출 방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