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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8-0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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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푸른보령21
 조회 : 9,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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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시, 환경교육 지원 조례 제정, 시행 (추천 : 0) 작성일 2009-07-30
서울시는 체계적인 환경교육 추진을 위해 ’환경교육 지원조례’를 제정, 오는 3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환경교육 지원 조례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환경교육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시장이 5년마다 환경교육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고, 교육감, 구청장 등에게 환경교육종합계획을 소관업무에 반영하고 추진실적을 제출토록 하고 있다.
환경교육의 지원을 위해 ’서울특별시 환경교육센터’와 ’지역환경교육센터’를 설치 또는 지정, 운영하도록 했다. 또한, 학교 및 사회 환경교육에 대해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 및 교재개발 보급 등 필요한 사업을 지원 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이번 조례제정을 계기로 지난해 10월 수립한 환경교육종합계획상 환경교육센터 설치, 학교환경교육교재 개발·보급 등 주요사업을 조기에 가시화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환경교육종합계획은 교육기반 구축,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및 사회 환경교육 활성화 3개 분야에 15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시 환경교육센터는 2010년 하반기에 월드컵 공원 평화의 공원에 들어서게 될 ’에너지 제로하우스’에 입주해 서울시 환경교육의 총괄본부 역할을 수행한다. 학교와 각종 단체에서 환경교육을 하는데 필요한 환경교육정보자료를 바로 교육에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교육장까지 배달하는 서비스 등 제반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조기환경교육을 위해 올해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초등학고 1·2학년 ’환이랑 경이랑 함께 가꾸는 초록서울’을 공동개발해 서울시 20만명 학생전원에게 보급해 정규 수업시간에 5∼10분 정도씩 연 60회 환경교육을 받고 있다. 금년 하반기에 3,4학년 교재를 개발하고 2011년까지는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환경교육을 받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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