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보령21, 전통시장 활성화 간담회 개최
중앙시장상인회장, 보령시소유 장옥개발 필요성 등 제기
○ 푸른보령21(대표회장 박종만, 공동회장 김창헌)에서는 지속가능한 만세보령 발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좌담회”를 개최했다.
○ 좌담회에는 중앙시장상인회(회장 김학동), 웅천시장상인회(회장 이태우), 중앙시장문광형시장육성사업단(단장 고태훈)이 참여했으며, 사회는 푸른보령21 채준병 사무국장이 맡았다.
○ 좌담회는 보령중앙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의 현황과 고민을 함께 나누어 보고 고민의 해결을 위한 대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김학동회장은 “보령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특화시장 육성 *보령시소유 장옥의 재개발 *노상주차요금 징수제도의 보완”등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개진했으며, 이태우회장은 “웅천시장은 공동화 현상이 뚜렷하다”고 전제하면서 시장내 건물의 리모델링 등을 통해 웅천시장의 활성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출했다.
○ 또 고태훈단장은 “중앙시장의 문화관광형 시장육성 사업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으며, 그 변화가 이제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하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몇몇 사람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사업이 아닌 만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포부를 밝혔다.
○ 좌담회에 앞서 푸른보령21 박종만회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좌담회를 통해 현장의 고민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그러한 고민이 유관기관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하고, “우리의 전통시장이 문화와 관광이 점목되고 주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는 결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한편, 금번의 좌담회는 뉴스스토리(대표 이찰우)와 보령시장신문사(대표 양창용)가 영상으로 촬영 및 편집하여 시민 누구나 보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진 별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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